보도자료

전재수 “파도의 힘” vs 박형준 “산세가 품은 빛”…AI 사주로 본 부산시장

서정민 기자
2026-05-15 06: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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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주 플랫폼 사주핑과 홍보법인 동서남북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광역시장 후보들의 AI 사주 분석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장 후보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전재수·박형준 후보를 대상으로 △사주팔자 △부산 풍수지리 궁합 △2026년 세운 등 3개 항목을 살펴봤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주팔자 분석에서 전재수 후보는 '두터울 후(厚)'로 평가됐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실력과 신망이 두텁다는 의미로, 유권자에게 충분히 준비된 인물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이다. 박형준 후보는 '클 태(泰)'로, 격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큰 그릇의 소유자이자 시대가 부르는 자리에 서는 인물로 분석됐다.

부산 풍수지리와의 궁합에서 전재수 후보는 '해양·항구 도시를 움직이는 파도의 힘으로 나아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양수산부 장관 경력과 맥이 닿는다는 설명이다. 박형준 후보는 '금정산·동래산의 산세가 품은 빛을 받으며 성장한다'고 분석돼 큰 인물이라는 사주팔자 해석과 일관된 흐름을 보였다.

선거운이 담긴 2026년 세운에서는 두 후보의 차이가 뚜렷했다. 전재수 후보는 '토론과 연설의 무대를 자기 영토로 만들어 새 흐름을 만든다'는 평가로 강한 탈환 의지를 드러냈다. 박형준 후보는 '동지들의 결속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져 큰 흐름 위에 올라선다'는 분석으로, 탈환과 수성이 맞붙는 현재 판세를 반영했다.

선현국 사주핑 대표는 "명리학이 AI와 결합해 데이터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일상 참고 지표로 활용하는 만큼 선거 콘텐츠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예진 동서남북 CCO는 "지방선거는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경향이 있어, AI 테마 콘텐츠가 2030 유권자의 관심을 끌어 투표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사주핑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