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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르 스프링’ 김예림 변신

서정민 기자
2026-05-13 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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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르 스프링’ 김예림 변신


MBN플러스 아주르 스프링에서 배우 김예림이 상처받은 청춘 ‘서안나’로 변신해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아주르 스프링은 꿈을 잃은 청춘들의 성장과 위로를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아주르 스프링에서 김예림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온 전 수영선수 ‘서안나’ 역을 맡았다.

1, 2회에서는 꿈을 포기한 채 고향으로 돌아온 안나가 자신의 집에 세 들어 살게 된 덕현(강상준)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안나는 과거를 회상하며 물질을 배우겠다고 결심했고, “나도 물질 가르쳐 달라”고 당차게 선언하며 멈춰 있던 삶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주르 스프링에서 김예림은 부상으로 꿈이 무너진 청춘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짧은 숏컷과 화장기 없는 얼굴로 오열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또 극 중 ‘파랑리 인어공주’라는 별명답게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하며 극 분위기를 밝게 채웠다.

무엇보다 전작 청담국제고등학교 속 화려하고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담백하고 무해한 청춘의 얼굴로 완전히 달라진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절제된 내레이션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서안나’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는 반응이다.

아주르 스프링은 청춘의 상처와 회복을 제주 해녀 문화와 함께 담아낸 힐링 드라마다. 최근 청춘 성장물과 지역 기반 감성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OTT 플랫폼 공개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아주르 스프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웨이브, 티빙, 뷰(Viu), 아베마(ABEMA), 코코와(KOCOWA), 채널케이(Channel K)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공개된다.

사진제공=MBN플러스 ‘아주르 스프링’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