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장애를 가진 첫째 딸을 둘러싼 부부의 엇갈린 육아 방식과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서로 다른 양육관으로 충돌하는 ‘엇박자 부부’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7회에서는 첫째 딸의 사고 이후 갈등이 깊어진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후 첫째 딸은 우측 편마비 장애 진단을 받았고 현재까지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장애가 있는 첫째를 향한 남편의 엄격한 훈육 방식이 공개된다. 남편은 식사 중 고개를 떨구는 아이에게 단호하게 “고개 들어”라고 말하며 강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남편은 “모진 아빠처럼 보일 수 있지만 꼭 걷게 만들고 싶다”며 자신의 교육 방식을 설명했다. 반면 아내는 남편의 거친 말투와 행동 때문에 속상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남편이 아이들 앞에서도 욕설 섞인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고 지적했지만, 남편은 “경상도 사람이라 말투가 원래 세다”고 답하며 입장 차이를 보였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실제 부부들의 갈등과 가족 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루며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은영 박사의 진정성 있는 조언과 상담이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7회 ‘엇박자 부부’ 편은 11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