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성민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조연상을 수상하며 백상 4관왕 기록을 세웠다.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꾸준히 신뢰를 받아온 이성민은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성민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영화 부문 남자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수상 소감에서 이성민은 “박찬욱 감독님과 작업하며 많은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작업해보시길 추천한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또 동료 배우 염혜란과 박희순 등을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이성민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최근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에 선정된 데 이어 ‘백상예술대상’까지 수상하며 굳건한 입지를 이어갔다.
이성민은 드라마 ‘미생’,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서울의 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업계에서는 현실감 있는 생활 연기와 깊은 감정 표현을 그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고 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끊임없는 도전 정신의 결과”라며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과 JTBC 드라마 ‘신의 구슬’을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JTBC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