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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대구 돌려차기 사건

서정민 기자
2026-05-08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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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침입 범죄부터 광란의 추격전까지, 현실 범죄의 민낯을 파헤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충격적인 사건들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이른바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으로 불린 강력 범죄의 전말과 범죄 심리 분석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를 통해 배달기사로 위장한 남성의 침입 사건을 다룬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혼자 사는 여성의 뒤를 따라 원룸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다. 남성은 여성의 경계하는 눈빛을 의식한 듯 계단으로 뒤를 쫓았고, 피해자가 집 안으로 들어가자 문이 닫히기 전 강제로 침입했다.

이후 남성은 성폭행과 살인을 시도했고, 현장에 도착한 남자친구는 비명을 듣고 급히 집 안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가해자를 막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고, 큰 수술 끝에 정신연령 5살 수준의 장애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계획범죄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2심에서 형량이 크게 줄어 논란이 일었던 사건으로, 당시 온라인과 시민들 사이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히든아이’에서는 사건 당시 CCTV와 가해자의 행동 분석을 통해 범죄 심리를 집중적으로 짚는다.

스페셜 게스트 한승연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한승연은 날카로운 추리와 질문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고, 권일용과 김성주 역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히든아이’에서는 베테랑 택시 기사가 수상한 차량을 추격하다 추락 사고를 목격한 긴박한 사건도 함께 공개된다.

최근 강력 범죄와 여성 대상 침입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면서 CCTV와 현관 보안 시스템 중요성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실제 경찰청 역시 1인 가구 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