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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오승환 子, 야구 천재

서정민 기자
2026-05-06 08: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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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끝판대장' 오승환과 생후 35개월 아들 서준이 첫 등장한다. 아빠의 시그니처 투구폼을 붕어빵처럼 따라잡은 서준이 강민호·구자욱·최형우 등 KBO 레전드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당근 응원봉으로 열혈 응원까지 펼치며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오늘(6일) 방송되는 '슈돌' 620회 '너와 함께 봄날은 간다' 편에는 라이온즈 영구결번이자 KBO 레전드인 오승환이 아들 서준과 함께 야구장에 출격한다. 구자욱·강민호·최형우를 만난 서준은 아빠의 피를 이어받은 투수 천재 포스를 뽐내 삼촌들을 놀라게 했다.

강민호가 서준의 공을 받겠다고 나서자 구자욱과 최형우가 당근 배트를 들고 타석에 들어선 가운데, 서준은 순식간에 눈빛을 바꾸며 '끝판대장'으로 변신했다. "다리 들고 슝~"이라고 외치며 포수 강민호의 글러브를 향해 정확한 투구를 꽂아넣자 오승환을 비롯한 레전드들 모두 흐뭇한 미소를 터트렸다. 서준은 "나 잘했녜"라며 셀프 칭찬을 하더니 오승환의 전매특허 '끝판왕 세리머니'까지 따라잡아 야구 천재 베이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야구장에서 아빠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발견한 서준은 "아빠다 아빠"를 외치며 흥을 폭발시켰다. 최애 당근을 응원봉처럼 양 손에 들고 라이온즈를 향해 열혈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고, 아빠 오승환이 "승리요정 될 거야?"라고 묻자 "네에!"라고 외치며 더욱 신나게 당근 박수를 쳐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