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6주 연속 톱3를 수성하며 장기 집권 체제를 굳혔다. 타이틀곡 'SWIM'의 꾸준한 차트 성적과 함께 북미 월드투어까지 맞물리며 빌보드 전 차트에서 고른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메인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아리랑'은 '빌보드 200' 5위로 6주 연속 최상위권을 지켰다. 이 음반은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차트 3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SWIM'도 '핫 100' 32위로 6주째 이름을 올렸다.
세부 차트 활약도 두드러진다. '아리랑'은 '톱 앨범 세일즈' 4위, '톱 스트리밍 앨범' 11위를 기록했고, '바이닐 앨범'은 3계단 오른 5위에 안착했다. 'SWIM'은 '디지털 송 세일즈'(16위), '어덜트 컨템포러리'(19위), '팝 에어플레이'(12위), '라디오 송'(24위) 등 전방위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투어 효과도 확인됐다. 탬파 공연에서 선보인 2017년 발표곡 'Pied Piper'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로 깜짝 재진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5일 탬파를 시작으로 12개 도시 31회에 걸친 '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를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약 10만 명의 관객을 만났으며, 도시 랜드마크 '스타 온 더 마운틴'이 보라색 조명으로 점등되는 등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오는 7일부터는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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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