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설이 확실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7, 98회에서 홍주는 짝사랑 상대 강백호(윤선우 분)를 차지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의 감정과 욕망을 이용하는 치밀한 계략을 펼쳐 전개를 흔들었다.
홍주는 백호가 사랑하는 오장미(함은정 분)를 향한 질투가 극에 달하자, 마서린(함은정 분)에게 달려가 마회장(이효정 분)이 장미에게 재산을 다 넘기려 한다며 그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이는 장미를 고립시키면서도 드림호텔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견제하기 위한 것.
여기에 홍주는 강준호(박건일 분)와 손을 잡고 계략을 꾸미기도 했다. 홍주는 백호가 보낸 것처럼 꾸민 메시지 카드로 장미를 유인한 뒤, 준호를 만나게 했다. 그리고 장미와 준호가 함께 찍힌 사진을 서린에게 전송, 장미와 서린이 사이에 존재했던 단단한 신뢰를 깨는 데 성공했다.
이때 김민설의 “오장미는 자기 필요에 의해 이 남자, 저 남자 다 가질 수 있는 천박한 여자야”, 이어 “너 당장 회사로 복귀해. 안 그럼 오장미한테 회사고, 남자고 다 뺏길 테니까” 대사는 홍주의 야망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김민설은 최근 가수 이선희의 신보 타이틀곡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신비로운 분위기와 곡의 서사가 느껴지는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활동 반경을 넓힌 김민설의 행보가 기대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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