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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셰프’ 멘붕 티저 공개

이다미 기자
2026-05-04 14: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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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셰프’ 멘붕 티저 공개 (제공: tvN)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가 베일을 벗을수록 예측 불허의 전개를 예고하며 멘붕에 빠진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일 공개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티저 영상에서 그가 나폴리 현지 주방에서 ‘키링 막내’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오늘(4일) ‘자연주의 성자 셰프’ 샘 킴과 ‘중식 여왕’ 정지선의 아슬아슬한 언더커버 막내 생활이 담긴 단독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샘 킴 셰프의 영상은 이탈리아 파르마의 한 레스토랑에 한국 본명인 ‘희태’와 농부라는 가짜 신분으로 잠입해 벌어지는 수상한 일상을 담았다. “직업이 농부라고 했지?”라는 현지 선배의 확인 질문에 눈치를 보는 샘 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정작 실전에서는 톱 셰프의 DNA가 터져 나왔다. 파스타 팬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전문가급 팬 핸들링을 선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현지 선배가 눈을 떼지 못하며 경탄한 것.

정체를 숨겨야 하는데, 무심결에 튀어나온 실력에 감출 수 없는 뿌듯함이 서린 샘 킴의 표정과 ‘내 정체는 아무도 모르겠지?’라는 자막은 아슬아슬한 언더커버 작전에 대한 흥미와 함께 반전의 재미를 더한다.

[위장취업 티저] 셰프 샘 킴 아닌 농부 희태? 이탈리아 주방에서 정체를 숨겨라🤫 #언더커버셰프 EP.0


‘복싱 선수 출신 막내’라는 파격적인 신분으로 중국 청두로 향한 정지선 셰프의 영상은 그야말로 수난시대 그 자체다. 잠입 전, “중국 요리하는 사람인데 (본토에서) 당연히 먹히죠”라며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정지선은 정작 전쟁터 같은 현지 주방에 “뚜이부치(미안합니다)”를 연발하는 신세가 된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주방 분위기 속 선배에게 칼을 뺏기는 굴욕을 당하는가 하면, 생소한 식재료에 몸서리치는 등 ‘중식 여왕’의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다.

앞서 공개된 권성준 셰프가 나폴리에서 ‘3일 정복’을 호언장담하다 ‘키링 막내’가 된 상황에 이어, 샘 킴의 아슬아슬한 정체 은폐와 정지선의 처절한 적응기까지 베일을 벗으며 3인의 ‘언더커버’ 서사가 완성됐다. 

tvN ‘언더커버 셰프’는 오는 21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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