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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허남준 메인 포스터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4-29 0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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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사진=SBS)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임지연, 허남준의 로맨스 기류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8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 극본 강현주 /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임지연이 조선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를, 허남준이 온갖 악명을 몰고 다니는 악질 재벌 차세계를 맡아 극한의 혐관 로맨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임지연과 허남준은 모란꽃과 나비가 수 놓인 자수 화접도 한가운데 나란히 자리한 채 그림 같은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악녀의 독기를 잠시 숨긴 채 슬쩍 곁눈질하는 사랑스러운 임지연의 모습과 그윽한 눈빛으로 임지연을 바라보는 허남준의 모습이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두 사람 사이로 떨어지는 성운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예기치 못한 로맨스를 암시해 두 악인이 펼칠 짜릿한 혐관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궁중 의복을 갖춰 입은 임지연과 모던한 슈트 차림인 허남준의 시대적 간극도 관심을 높인다. 포스터 속 '이 얼마나 살기 좋은 세상이냐!'라는 카피는 시간을 초월해 21세기 대한민국에 불시착한 조선 악녀와 자본주의 끝판왕 악질 재벌이 제 손으로 개척해갈 새로운 운명을 예고한다.

임지연과 허남준의 그림 같은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짜릿한 혐관 로맨스, 시대를 초월한 운명적 서사까지 담길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오는 5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