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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전역 후 첫 팬미팅

서정민 기자
2026-04-27 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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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종현이 전역 후 첫 팬미팅을 성료하며 팬들과 뜨겁게 재회했다. 

김종현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NOL theater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단독 팬미팅 ‘COMING HOME(커밍 홈)’을 개최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김종현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처음으로 팬들과 가까이 마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집으로 돌아온다’는 팬미팅 타이틀에 걸맞게 김종현은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무대와 코너 구성을 매회 다르게 기획하며 남다른 정성으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김종현은 오프닝 무대로 ‘MOTTO(모토)’를 선보인 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전역 후에 최대한 빨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서 노력했다”며 “오늘 공연장 오는 길이 설렜다. 저와 제대로 즐겨달라”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각기 다른 구성의 코너로 매 회차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종현의 TMI 일상을 공유하는 ‘종현의 아카이브’, 하루일과를 공개하는 ‘종현의 하루’, 팬들이 참여하는 ‘앤유 로그’, 트렌드 퀴즈 코너 ‘업데이트 종현’, 일상 사진을 보여주는 ‘Unpacking’, 랜덤 챌린지에 도전하는 ‘군백기 챌린지’, 팬들의 Q&A 시간 ‘앤유의 궁금증’까지 다채롭고 알찬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한정판 무대들도 이어졌다. 김종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Lights(라이츠)’를 비롯해 ‘New Season(뉴 시즌)’, ‘Blaze(블레이즈)’, ‘Creator(크리에이터)’, ‘네 마음대로 해’, ‘to.( )’, ‘I'm so dirty, How can I love you(아임 쏘 더티, 하우 캔 아이 러브 유)’까지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들로 현장을 꽉 채웠다. 

김종현은 마지막 곡으로 ‘Don't Worry(돈 워리)’를 부르며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고,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더욱 끈끈해진 유대감을 쌓았다. 

끝으로 김종현은 “여러분 덕분에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다. 서울 공연의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아시아 투어도 자신 있게 달려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앤유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에서 단독 팬미팅 ‘COMING HOME’을 성료한 김종현은 도쿄, 타이페이, 홍콩, 방콕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