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오십프로’가 진지한데 웃긴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하균은 극 중 국정원 인생을 숨기고 10년째 대기 중인 오란반점 주방장 ‘정호명’ 역을, 오정세는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 ‘봉제순’ 역을, 허성태는 전설의 조폭에서 지금은 시급도 안 나오는 편의점 사장이 된 ‘강범룡’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 가운데 21일(화),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원형 테이블에 앉아 있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쓰리샷을 부감으로 담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공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진지한 얼굴과 달리 그들 앞에 놓인 짬짜면, 탕짜면, 짬볶밥 반반 메뉴가 웃음을 유발한다. 액션과 코미디를 모두 맛보고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십프로’의 톤앤매너와 세 사람의 캐릭터 대비를 위트 있게 풀어내 보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오십프로’ 특유의 블랙 코미디적 재치와 유머러스한 무드 속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한 꺼풀 벗겨져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원형 테이블 한가운데 놓인 권총 한 자루가 시선을 강탈한다. 러시안룰렛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총과 이를 숨죽인 채 지켜보는 세 사람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이 긴장감을 더한다. 마치 서로를 쫓고 쫓는 세 사람의 팽팽한 관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극 중 정호명, 봉제순, 강범룡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코믹한 BGM과 함께 흘러나오는 “그날 밤 우리의 운명이 달라졌다”라는 내레이션만으로 이들이 얽히게 된 10년 전 사건은 무엇이며, 이들이 다시 움직이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오십프로’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 공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으로 5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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