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그날들’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 배우들은 첫 호흡임이 무색할 만큼 놀라운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집중력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치열하게 구현해내는 배우들의 모습은 현장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들은 첫 연습부터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철저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의 엄기준, 류수영, 최진혁, 김정현은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냉철한 경호부장의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의 박규원, 윤시윤, 산들, 유선호는 특유의 쾌활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신비로운 여인 ‘그녀’ 역의 이지수와 박새힘 또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애틋한 서사를 완성시킴과 동시에, 30년의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운영관’ 역의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극의 설득력을 더해 극의 중심을 잡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빚어내는 조화로운 호흡은 무대 위에서 펼칠 시너지를 예고한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배우들은 연습 기간 동안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체득해 작품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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