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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주지훈X하지원…종영까지 2회

김민주 기자
2026-04-13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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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가 인물들의 처절한 생존극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종영을 2화 남겨둔 가운데, 긴장감이 폭발하는 9화 예고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13일) 밤 방송될 9화에서는 톱배우 추상아(하지원)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유포되면서 부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전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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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선거를 앞두고 있던 검사 출신 방태섭(주지훈)은 아내의 스캔들로 치명상을 입었다. 직접 고개를 숙여 사과하며 사태를 진화하려 애쓰지만, 차갑게 돌아선 여론과 매서운 당내 압박에 직면해 정치 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 영상의 당사자인 추상아 역시 쏟아지는 비난 속에서 배우 활동 중단이라는 벼랑 끝 상황을 맞이했다.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의 숨겨진 과거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며 관계는 산산조각 났다. 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움직이는 이양미(차주영)의 행보는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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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예고 스틸은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들의 위태로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홀로 멍하니 서 있는 방태섭의 쓸쓸한 뒷모습과 창조당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돌파구를 모색하는 결연한 표정이 대비를 이룬다. 심각한 얼굴로 전화를 끊지 못하는 추상아와 수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갇힌 모습은 사건의 심각성을 실감케 한다. 어둠 속에서 은밀히 움직이는 황정원(나나)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이양미, 손국원의 스틸은 이들이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클라이맥스 9회 방송시간은 13일 밤 10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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