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3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코너 '사건 수첩'에서 주말부부 남편과 입주 베이비시터 사이의 위험한 관계를 다룬 스릴러 실화극이 방송된다. 제약회사 연구원인 의뢰인은 이직 탓에 남편과 주말부부가 되었고, 어린 아들을 위해 입주 베이비시터를 고용했다. 베이비시터는 완벽한 육아와 집안일, 세심한 일과 공유로 굳건한 신뢰를 얻었다.
하지만 주말마다 집에 올 때면 의뢰인은 묘한 불편함을 겪었다. 베이비시터가 아이의 친엄마처럼 행동했고, 의뢰인 본인은 마치 불청객이 된 듯한 기분을 느꼈다. 시어머니가 알림도 없이 제주도로 여행을 가면서 남편과 베이비시터 단둘만 며칠을 집에 남겨졌다는 사실도 충격을 안겼다. 동네 이웃조차 베이비시터를 친엄마로 착각했다는 말에 의심은 확신으로 변했다. 결국 남편은 밤에 외로워 한두 번 실수한 것이 돌이킬 수 없이 커졌다고 털어놓았다. 패널인 데프콘은 분노했고 일일 탐정으로 자리한 이은형도 격하게 공감하며 화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이은형은 42세의 나이에 기적처럼 자연 임신에 성공해 낳은 20개월 아들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 어린이집에 간 아들 덕분에 한결 여유로워진 근황을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늦깎이 출산 과정에서 유인나가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따뜻한 미담까지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113회 방송시간은 13일 밤 10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