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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인턴’ 이경규X안정환, 육아 지옥 첫 출근

이다미 기자
2026-04-09 1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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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인턴’ 이경규X안정환, 육아 지옥 첫 출근 (제공: tvN STORY)


tvN STORY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육아인턴’의 이경규와 안정환이 오늘(9일) 육아 ‘인턴즈’로 첫 출근한다. 황혼육아에 도전한 두 레전드가 과연 육아 지옥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기대감이 샘솟는다.

오늘(9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프로그램 ‘육아인턴’은 육아 경험이 부족한 예비 할아버지들이 아이와 하루를 보내며 육아를 처음부터 배워가는 리얼 성장 예능이다.

커리어 전성기와 자식들의 유년기가 겹치며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충분히 함께하지 못했던 ‘그 시절 아빠’ 이경규와 안정환이 언젠가 맞을 손주를 위해 미리 ‘황혼육아’를 경험해보기로 결심하며 시작된 프로젝트다.

여기에 13남매 장녀이자 예비 엄마인 배우 남보라의 내레이션이 공감과 몰입을 더하고, 늦둥이 딸 육아에 흠뻑 빠진 김구라가 이경규를 위해 출장 보조로 나서 재미를 배가시킨다.

첫 회에서는 본격적인 실전에 앞서 두 ‘인턴즈’가 베이비시터 교육을 받는다. 각각 30년과 20년 전에 머물러 있는 육아 경험의 기억을 더듬으며 기본 태도를 훈련하고 ‘육아인턴 십계명’을 익히는 것. 그런 이경규의 첫 미션은 생후 9개월 아기와 46개월 아이를 동시에 돌보는 것.

분유 먹이기, 기저귀 갈기, 낮잠 재우기 등 1분도 쉴 수 없는 돌봄 속에서, 예능의 판을 꿰고 있는 ‘예능 대부’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히며 만들어질 재미가 킬포인트다. 안정환은 28개월 아이의 1:1 돌봄에 도전한다.

다양한 육아 아이템을 직접 가져오는 등 철저한 준비로 실전에 돌입한 그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를 시도한다. 필드를 호령하며 전 국민의 응원을 받았던 그가 아이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두 ‘인턴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전해온 관전 포인트도 눈길을 끈다. 먼저 이경규는 “내가 진실로 육아를 하는지, 아닌지 잘 지켜봐달라”며 ‘예능 대부’다운 포부를 전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본인이 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최선을 다해 임한다고 하더라. 스태프들도 사실 첫 회부터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열의를 다해 아이들을 돌봤다”라는 현장 목격담을 전하며, “과연 그 열의가 미션 성공으로 이어질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안정환은 아이를 대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몰랐던 새로운 면을 발견했다고. “또 다른 나를 본 것 같다”는 관전 포인트를 짚은 안정환에 대해 제작진 역시, “예상치 못했던 다정한 목소리와 대처 능력에 놀랐다”고 첨언해 궁금증을 더한다.

안정환이 육아인의 필수 항목인 체력도 국대급 보유자란 점도 기대를 더한다. 힘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놀이부터 아이 맞춤형 대응까지, 그가 초보 인턴에서 육아 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아빠에겐 아이를 맡기지 않겠다며 딸들에게도 거부당했던 두 예비 ‘할아비’가 대단한 결심을 품고 도전장을 던졌지만, 현장에 투입되자마자 상상보다 훨씬 더 거대한 벽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인턴즈’의 고군분투를 재미있게 즐기다 보면, 공감으로 힐링되며 따스하게 마음이 채워질 것이다. 첫 방송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tvN STORY ‘육아인턴’은 오늘(9일) 목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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