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19조5563억원으로 코스닥 1위에 올랐다. 2위 에코프로(19조4160억원), 3위 알테오젠(19조3793억원)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상위 3개 종목 모두 19조원대로, 사실상 박빙의 순위전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엎치락뒤치락 현상의 배경에는 중동발 증시 변동성이 자리하고 있다. 유가 급등에 따른 이차전지주의 반사 수혜 기대와 바이오주의 개별 신약 모멘텀이 맞부딪히며 수급이 요동치는 양상이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3.79%, 에코프로는 1.06% 상승하며 강세를 보인 반면, 알테오젠(-0.96%)과 삼천당제약(-4.63%)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기관(3711억원 순매도)과 외국인(635억원 순매도)의 매도세에 전장 대비 16.38포인트(1.54%) 내린 1047.37로 마감했다.
공매도 현황에서도 에코프로 관련주가 주목됐다. 이날 코스닥 공매도 잔고금액(T-2 기준) 상위에 에코프로(9259억원)와 에코프로비엠(5048억원)이 이름을 올렸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에서도 151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