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호영이 요리를 넘어 댄스까지 섭렵하며 예능계의 진정한 ‘만능엔터테이너’를 향한 과도한 열정으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9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50회는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199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양준혁은 어반자카파의 보컬이자 연예계 ‘재테크 여신’으로 소문난 스페셜 MC 조현아와도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조현아가 “물차는 중고로 다시 팔아도 감가가 덜 되지 않느냐”며 렌트 사업에 관심을 보이자 양준혁은 “사업을 확장하면 서울 지부장 자리를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군산 지부장 안되겠냐”고 말해 웃음을 보탰다.
자칭 ‘원조 스포츠 여신’ 엄지인은 2026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프리뷰쇼 진행을 맡게 된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을 위해 멘토링을 자처했다. 유희관 야구 해설위원을 초빙해 실전 연습을 진행했고, 홍주연은 다소 긴장했지만 선수들의 이름, 활약상 등 야구지식을 쏟아내며 자연스럽게 진행해 감탄을 터지게 했다. 엄지인은 “야구는 맡겨도 되겠다”라며 홍주연의 노력에 칭찬을 전했다.
한일전 프리뷰쇼를 앞둔 홍주연은 “난생 처음으로 가위에 눌렸다”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엄지인은 24시간 홍주연 케어 모드에 돌입, 오히려 부담을 줘 웃음을 안겼다. 프리뷰쇼가 시작되자 홍주연은 출연자인 김구라, 조성환 해설위원과의 안정적인 호흡은 물론이고 PD콜도 정확히 전달받아 화면을 넘기는 등 깔끔한 진행을 뽐냈다. 이에 전현무는 “잘했어. 자연스러웠어!”라며 박수를 보냈고, “프리뷰쇼 전에 저랑 통화를 했다”라며 “너무 긴장된다고 하길래 구라 형이 젠틀하다고 알려줬다”라고 홍주연의 긴장을 풀어줬음을 밝히기도 했다.
정호영은 절친 오세득 셰프와 함께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 관심을 모았다. 정호영은 “요즘에는 셰프가 요리만 잘해서는 만능이 될 수 없다. 이제는 ‘스타셰프’에서 ‘국민셰프’가 되고 싶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정호영은 러닝을 하며 친분을 쌓은 안무가 배윤정을 초대해 춤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정호영은 “밥을 사 주겠다”며 자신이 출연하는 홈쇼핑으로 오세득을 이끌었다. 정호영은 “저녁에 홈쇼핑 방송이 있는데 완판 기념 댄스를 추고 싶어 춤을 배웠다”며 오세득에게 방송 중에 배를 채우고 댄스를 함께 하려는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정호영과 오세득의 완판 기원 댄스는 잔뜩 긴장한 탓에 그나마 맞던 박자는 물론이고 안무까지 모두 잊어버려 막춤으로 선회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양준혁 전국 지점 가봅시다”, “엄지인이 후배들 챙겨주는 거 훈훈”, “홍주연 프리뷰쇼 진행하는 거 봤는데 잘하더라”, “정호영 셰프 춤사위 보는데 박은영 셰프 긴장해야겠음”, “정호영, 오세득 춤 실력 확인한 배윤정 표정이 웃겨”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