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일) 밤 9시 방송되는 TV CHOSUN <모던인물사 미스터.리>(이하 '미스터.리')에서는 K-음료의 변천사를 공개한다. MC 이경규가 강호동에게 배신감(?) 느낀 사연을 전한다.
탄산음료의 대명사 '사이다'와 얽힌 추억을 이야기한다. 이경규가 "친구들이 뺏어 먹을까 봐 몰래 마셨다"며 사이다가 귀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후 사이다 회사의 어려운 경영 사정으로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인수한 뒤 롯데칠성음료는 1989년 유성 탄산 음료인 '밀키스'를 출시하며 홍콩 스타 주윤발을 광고에 기용해 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다.
1989년 외국인 모델 출연 금지 해제 이후, 한국 TV 광고에 출연한 최초의 외국인 스타였던 주윤발은 당시 강남 아파트값에 맞먹는 출연료를 받았다고.
제주도에서 3박 4일 찍은 광고는 블록버스터급 규모를 자랑했지만 '헬멧 미착용'으로 광고가 세상에 나오지 못할뻔했던 한 사연과 "사랑해요~ 밀키스" 대사의 탄생 비화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국내 음료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아침햇살'은 음료를 만든 웅진그룹의 한 경상도 출신 직원이 '쌀'을 '살'로 발음한 데서 유래 사실이 전해진다.
이 밖에도 찜질방 대표 메뉴인 식혜 음료와, 숙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외 잡지에서 소개된 '갈아만든 배' 등 다양한 K-음료 이야기를 경제·경영 전문가 김영준 작가와 스페셜 MC 한승연과 알아본다.
한편 TV CHOSUN <모던인물사 미스터.리>는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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