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근록이 드라마 ‘샤이닝’에서 깊이 있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박근록은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에서 여행 요리 콘텐츠를 운영하는 프리랜서 김호식 역을 맡아, 주인공들의 서사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모은아(김민주 분)가 서울에서 머물 곳을 찾지 못해 곤란해할 때 자신의 집을 흔쾌히 내어주는 등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모은아가 자책하지 않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장면에서는 박근록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가 빛을 발했다.
종영 후 박근록은 “2025년 뜨거웠던 여름부터 가을까지 짧은 기간 동안 촬영했지만 촬영장에서 김호식 역을 마음껏 신나게 연기할 수 있게 해 주신 김윤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샤이닝’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싱그러운 사랑 이야기가 우리나라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잘 어우러진 감성적인 작품이라 느껴져 첫인상이 참 좋았다”며 “방영 후 시청자의 마음으로 작품을 보면서 한 편 한 편 끝을 향해 갈수록 보내기 싫은 여운과 감동이 남는 드라마라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렇게 좋은 드라마 ‘샤이닝’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의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끝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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