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23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술활동준비금’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 예술 외적인 사유로 인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 힘든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이다. 올해 문체부는 총 1만 8000여 명의 예술인을 선정해 1인당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들의 소득 수준, 기존 사업 선정 이력, 가점 등을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여건에 처한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을수록 높은 배점을 부여한다. 또한 소수에게만 지원금이 집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과거 선정 횟수에 따라 점수를 차등화했다. 아울러 70세 이상의 원로 예술인과 농어촌 거주 예술인에게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며, 장애예술인은 창작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예술인은 정해진 기간 내에 예술활동 준비 목적에 맞게 지원금을 전액 사용해야 한다. 이후 그 결과를 상세히 담은 활동 보고서를 복지재단에 제출해 최종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만약 기한 내에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복지재단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다음 '예술활동준비금' 사업은 물론 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다른 모든 지원 사업에도 참여가 엄격히 제한된다.
제출 서류 등 신청에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와 안내 사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 사업 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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