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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 2차전 중계 일정

김민주 기자
2026-03-18 0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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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 2차전 경기 일정, 중계 해외축구, UEFA

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축구 팬들의 밤을 다시 달구고 있다. 유럽 최정상 클럽들이 8강 티켓을 놓고 운명을 건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이번 경기 일정과 시간, 장소, 중계 채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강팀들이 한 치 양보 없는 토너먼트에 돌입한 만큼, 매 경기마다 명승부가 예상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는 국내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16강 2차전 일정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3월 18일 수요일 새벽에 몰려 있어 밤샘 시청을 준비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 먼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2시 45분,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킥오프된다. 스포르팅 CP가 FK 보되/글림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1차전 결과를 뒤집거나 지켜내야 하는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의 열광적인 홈 분위기와 노르웨이 강호의 저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이어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5시,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최근 수년간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 꼽혀온 만큼 사실상 결승전급 빅매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1차전에서 주고받은 결과에 따라 전략과 전술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축구 팬들은 펩 과르디올라와 레알 감독의 선택에 주목하고 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 특유의 응원 분위기가 맨시티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는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도 5시에 이어진다. 잉글랜드 전통 명문과 프랑스 리그1 강호의 맞대결로, 스타 플레이어들의 개인 기량과 전술 싸움이 동시에 펼쳐질 전망이다. 첼시는 안방에서 1차전 열세를 만회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고, 파리 생제르맹은 원정 득점을 노리며 보다 현실적인 경기 운영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두 팀 모두 챔스 우승에 대한 갈증이 큰 만큼 물러설 곳이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오전 5시, 아스날과 레버쿠젠이 격돌한다.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어진 상승세를 유럽 무대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이고, 레버쿠젠은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빠른 역습을 앞세워 이변을 노리고 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은 유럽 대항전에서 언제나 독특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경기장으로 꼽히며, 젊은 선수들의 활동량과 스피드를 앞세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각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대진이 완성되는 만큼, 유럽 축구 판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뒤따를 전망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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