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 홈페이지 신청방법

충남 금산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정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우처를 신청하려면 세 가지 필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째, 2025년 기준 연매출이 0원 초과 1억 400만 원 미만인 영세 사업자여야 한다. (2025년도 신규 개업자는 영업 기간의 월평균 매출을 12개월로 환산해 산정한다.) 둘째,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개업자여야 하며, 셋째,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정상 영업 점포여야 한다.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공동대표 체제인 경우 주대표 명의로 1곳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이나 가상자산 관련 업종 등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지원금은 지정된 카드사의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사용처는 총 9개 분야로 지정됐다. 공과금 분야에서는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상·하수도)에 사용할 수 있다. 4대 보험료 분야에서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납부에 활용 가능하며, 사업주 본인 부담분도 포함된다. 차량 연료비의 경우 휘발유, 경유, 가스, 전기차 충전비로 쓸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납부에도 적용된다. 지난해 부담경감 크레딧에서는 휴대폰 요금 결제가 가능했지만, 올해 경영안정 바우처에서는 통신비 항목이 빠졌다. 바우처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고로 자동 회수된다.

바우처 신청은 전용 플랫폼인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 또는 '소상공인24' 웹사이트에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된다. 사업자 번호 입력 후 본인인증을 마치면 국세청 데이터를 통해 연매출 자격 요건이 자동 조회되어 별도의 증빙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자격 확인 후 9개 참여 카드사 중 바우처를 지급받을 1곳을 선택하면 완료된다. 신청 초기 서버 다운을 막기 위해 2월 9일과 10일 양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2부제를 실시하며, 11일부터는 누구나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정부는 경영안정 바우처와 별도로 올해 3조 3,62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편성해 저금리 융자와 대환대출 등 맞춤형 금융 지원도 함께 가동하고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정해져 있으나, 배정된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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