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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시즌 2 예고 결말…박신혜의 새 작전

김민주 기자
2026-03-09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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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2 예고 결말…박신혜 새 작전 투입, 다음은 보험사기

‘언더커버 미쓰홍’ 새로운 언더커버 작전에 돌입, 시즌2를 암시했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최종회에서 한민증권의 거대 악과 맞서 싸워온 홍금보(박신혜 분)의 언더커버 대장정이 짜릿한 승리로 시즌1을 종영했다. 8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홍금보가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실체를 세상에 폭로하고 한민증권을 구해내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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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미쓰홍’ 종영 

신년 기자회견장에 나선 강노라(최지수 분)는 아버지 강필범의 뒤통수를 치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강노라는 홍금보가 준비한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스위스 차명계좌 전 모르는 돈이다. 국세청에서 진실을 밝혀달라”고 폭로한 뒤 자신의 모든 지분을 ‘여의도 해적단’에 전권 행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시간으로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직원들은 크게 동요했고, 스위스 계좌에 숨겨진 비자금이 천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직원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차중일(임철수 분)은 “그 많은 돈을 꿍쳐두고 회사 어렵다고 정리해고시킨 거냐”며 깊은 배신감을 토로했다.

궁지에 몰린 강필범은 최측근인 비서실장 송주란(박미현 분)마저 내쳤다. 경찰 조사와 언론 대응을 송주란에게 떠넘긴 강필범은 홀로 스위스로 도주할 계획을 세웠다. 버림받았음을 직감한 송주란은 비행기 표를 취소하고 돈을 챙겨 도주하려 했으나, 사냥개 봉달수(김뢰하 분)에게 붙잡혀 강필범 집 지하실에 감금되는 신세가 되었다. 강필범은 “난 친자식도 안 믿는 사람”이라며 잔혹한 민낯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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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미쓰홍’ 

이어진 강필범의 1심 재판에서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강필범 측은 비자금 장부가 조작된 증거이며, 모든 것은 송주란 비서실장의 독단적인 범행이라고 발뺌했다. 홍금보는 회계 장부 작성자를 보호하려 했으나, 방진목(김도현 분)이 스스로 법정에 등장해 상황을 반전시켰다. 방진목은 “동료들의 노력을 실패로 남겨두고 싶지 않았다”며 숨겨둔 장부 백업본 12개의 존재를 밝혀 강필범의 조직적인 횡령과 배임을 낱낱이 증명했다.

홍금보 일행은 봉달수가 지하실에 감금했던 송주란을 극적으로 구출해냈고, 참회의 눈물을 흘린 송주란은 진실을 털어놓았다. 한편 스위스로 도주하려던 강필범은 최인자(변정수 분)의 배신으로 공항이 아닌 경찰서 앞에 도착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결국 2심 재판에서 강필범은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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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미쓰홍’ 

무너진 한민증권을 다시 세운 것은 ‘미쓰김’, ‘미쓰리’, ‘미쓰박’으로 불리던 말단 사원들이었다. 여의도 해적단은 보유한 한민증권 주식을 우리사주조합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홍금보 일행은 새로운 임시 대표 자리를 소경동(서현철 분)에게 제안했으나, 소경동의 양보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는 차중일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회사는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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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미쓰홍’ 엔딩 장면

방송 말미에는 뜻깊은 재회와 새로운 시작이 그려졌다. 서울 미혼여성 근로자 기숙사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강노라, 고복희(하윤경 분), 홍금보, 김미숙(강채영 분)은 다시 모여 지난날의 추억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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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미쓰홍’ 엔딩 장면

복직 소송을 준비하던 홍금보에게 증권감독원 윤재범(김원해 분) 국장이 예상치 못한 제안을 건넸다. 윤 국장은 거대 보험사기 사건 수사를 위해 다시 한번 언더커버로 잠입해달라며, 성공 시 원하는 팀 어디로든 복직시켜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제안을 수락한 홍금보는 부산의 한 보험회사에 위장 취업했다. 화려한 빨간 옷과 강렬한 레드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홍금보가 경리로 첫 출근해 주판을 드는 유쾌한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의 후속작으로는 하정우, 임수정이 출연하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