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이 3월 봄 개편에 맞춰 뉴스·시사 프로그램 앵커 라인업을 재정비한다.
MBN은 오는 9일부터 앵커 라인업 전면 개편을 통해, 보도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개편은 젊고 역동적인 젊은 앵커를 전면에 앞세워 현장감과 속도감을 높이고, 베테랑 앵커의 깊이 있는 해설과 통찰을 결합해 시청자에게 더욱 명확하고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연륜이 풍부한 앵커를 핵심 프로그램에 배치해, 주요 이슈를 보다 깊이 있게 짚어내는 고품격 뉴스·시사 이슈를 담아낸다. 정치전문기자 출신의 베테랑 이상훈 앵커는 메인뉴스인 MBN ‘뉴스7’(평일 오후 7시)을 통해, 기존 유호정 앵커와 호흡을 맞춘다. 이 앵커는 앞서 2018년 ‘아침&매일경제’를 시작으로 ‘정치와이드’ ‘뉴스와이드’ 등을 진행했으며, 2024년 시사제작국장을 거쳐 2025년부터 보도국장으로 역임 중이다. 현재 보도국 최일선에서 뉴스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만큼, 다년간 축적된 취재 노하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뉴스 현장의 깊이와 그 이면까지 균형감 있고 심도 깊게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미 앵커는 기존 진행하던 ‘아침&매일경제’에서 마이크를 바꿔, ‘뉴스와이드’(평일 오후 4시)를 새롭게 맡는다.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 앵커는 자유로운 형식의 대담과 토론으로 오후 4시의 나른함을 날려줄 ‘뉴스 일타강사’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여기에 조일호·정태웅·민지숙·김태희 등 젊은 기자 앵커를 주요 프로그램에 발탁해 신선함과 명쾌한 분석, 현장 중심 보도를 강화한다. TV로 보는 조간신문 ‘아침&매일경제’(평일 오전 8시)는 민지숙 앵커가 새 진행자로 함께한다. 민 앵커는 정치·사회·경제 등 주요 출입처를 두루 거친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조간신문의 핵심을 발 빠르게 짚어본다.
주말 저녁 종합뉴스인 MBN ‘뉴스센터’는 기존 강영호 앵커와 함께, 김태희 앵커가 새롭게 합류한다. 김 앵커는 정치부·국제부·법조팀을 두루 거치며 끈질기게 추적해 온 취재력을 십분 발휘해 이번 개편의 핵심을 현장으로 두고 변화를 꾀한다.
한편, MBN은 평일 오전 7시 ‘굿모닝 MBN’(조일호·고선영)을 시작으로 오전 8시에는 ‘아침&매일경제’(민지숙), 오전 10시 30분 ‘프레스룸 라이브’(유한솔·윤지원), 오후 4시 ‘뉴스와이드’(김은미), 오후 5시 50분 ‘뉴스파이터’(정태웅), 평일 오후 7시 MBN ‘뉴스7’(이상훈·유호정)이 방송된다. 이외 주말 저녁인 토·일 오후 7시 30분에는 MBN ‘뉴스센터’(강영호·김태희)가, 매주 토·일 오후 3시 30분에는 ‘토요와이드’(차유나), ‘시사스페셜’(정운갑)이 각각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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