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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멋, ‘2025 앤어워드’ 2관왕

정혜진 기자
2026-03-03 0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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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멋, ‘2025 앤어워드’ 2관왕 (제공: 크리에이티브멋)


콘텐츠 솔루션 기업 크리에이티브멋(MUT)이 G-DRAGON 미디어 전시로 ‘2025 앤어워드(A.N.D Awards)’에서 디지털 광고 부문 AI 분야 Gold와 ENTERTAINMENT 분야 Silver를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크리에이티브멋은 지난 달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디지털 광고 부문 AI 분야 최고 등급인 Gold와 ENTERTAINMENT 분야 Silver를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으로, AI 분야 Gold는 해당 부문 최고 성과에 수여되는 상에 해당한다.

Gold 수상작인 ‘AI 크리에이티브로 구현한 글로벌 8개 도시 초현지화 콘텐츠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전시 홍보 필름’은 도시별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확장형 콘텐츠 제작 구조를 구현했다. 또한 Silver를 수상한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미디어 전시는 기술과 공간 연출을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경험을 구현하며 글로벌 11개 도시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3D 홀로그램과 AI 기반 콘텐츠 기술을 결합한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nology) 모델을 실제 프로젝트에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크리에이티브멋은 홀로그램 생성 기술, 딥러닝 기반 3D 디스플레이 영상 기술, 객체 인식 기반 맞춤형 광고 시스템 등 AI 기반 콘텐츠 기술을 자체 특허로 구축하며 콘텐츠 기획·제작과 기술 솔루션을 통합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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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멋, ‘2025 앤어워드’ 2관왕 (제공: 크리에이티브멋)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멋은 최근 국내 최초 무인 홀로그램 포토부스를 개발해 서울 DDP 쇼룸에 설치하기도 했다. 해당 시스템은 결제부터 촬영, 실시간 합성, 영상 생성, 출력까지 전 과정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사용자 움직임을 인식해 공간과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서울경제진흥원의 패션 테크기업 대상 PoC(Proof of Concept, 기술 실증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기술 개발과 미디어 구현을 총괄한 크리에이티브멋 명종환 부대표는 AI 분야 전문가로서 디지털 광고 부문 AI 분야 수상을 이끌었다. 그는 AI·홀로그램 관련 특허 9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홀로그램 생성 기술, 딥러닝 기반 3D 디스플레이 영상 기술, 객체 인식 기반 맞춤형 광고 시스템 등 AI 기반 콘텐츠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에 명종환 부대표는 “이번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서사와 AI 기반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결합했을 때 어떤 새로운 콘텐츠 경험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앞서가는 미디어 기술을 통해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더욱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게 구현하고자 했고, 그 시도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와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멋은 G-DRAGON을 비롯해 배우 지창욱, 가수∙뮤지컬배우 김준수(XIA), 가수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미디어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비전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미디어 전시 프로젝트로 ENTERTAINMENT 분야 Gold 수상을 이끈 크리에이티브멋 김태환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전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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