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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면 연리리’ 부부 케미

서정민 기자
2026-03-02 08: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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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면 연리리’ 부부 케미 (사진=KBS)

박성웅과 이수경이 명불허전 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오는 3월 26일(목)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목요일 안방극장을 책임질 ‘심우면 연리리’는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박성웅은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 ‘K-가장’ 성태훈 역을, 이수경은 회사에 매여 있던 남편을 대신해 세 아들을 홀로 책임져온 ‘슈퍼맘’ 조미려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2024년 방송된 KBS 드라마 ‘개소리’ 이후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 이번에는 부부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2일) 공개된 투샷 스틸에는 성태훈과 조미려의 다채로운 일상이 담겼다. 앞치마를 두르고 집안일에 나선 성태훈의 모습부터, 남편을 향해 매서운 눈빛을 보내는 조미려의 표정까지 ‘달콤살벌’한 부부의 면모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사람들 앞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반전 모멘트도 포착돼 흥미를 더한다.

성태훈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기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인물. 하지만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연리리 이주를 앞둔 성태훈은 아내 조미려의 눈치를 살피며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조미려는 농사지식도, 시골살이 경험도 전무한 상태에서 오직 가족만을 믿고 연리리에 발을 들이며 좌충우돌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바람 잘 날 없는 성가(家)네가 과연 농촌 연리리에서 무사히 적응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성웅과 이수경이 그려낼 현실 밀착형 부부 케미와 유쾌한 가족 서사가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3월 26일(목)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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