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회복지원금(소비쿠폰) 신청이 27일 일제히 종료된다.
전북 정읍시와 충북 영동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이번 지원금 사업을 통해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씩을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 10만 1527명 가운데 9만 9854명이 카드를 수령해, 무려 98.3%에 달하는 높은 수령률을 기록했다.
충북 영동군 역시 지난달 26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충전된 선불카드 지급을 시작했으며, 정읍시와 같은 날인 27일에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영동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외국인 등록자에게도 폭넓게 지원금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이 지급한 50만 원 선불카드 또한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군내 가맹점에서만 수령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정해져 있으며, 이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은 모두 자동 소멸 처리된다. 각 지자체는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이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