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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부산 피자 맛집, 고양이 카페(나혼산)

김민주 기자
2026-02-27 0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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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부산 피자 맛집(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부산 피자 맛집, 고양이 카페를 찾은 코드쿤스트와 이동휘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코드쿤스트와 이동휘가 함께 떠난 부산 당일치기 여행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두 사람은 아직 어둠이 가시지도 않은 꼭두새벽부터 서울역에서 만났다. 서울역에 딱 들어맞는 기상천외한 'TPO 패션'으로 등장한 이동휘를 본 코드쿤스트는 박장대소하며 여행의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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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나혼산)

이번 여행은 코드쿤스트가 최근 푹 빠져 있는 '어떤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는 해당 아이템의 열렬한 수집가인 이동휘에게 동행을 제안해 성사된 일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지역의 빈티지 의류 상점들은 독특한 수입 구제 아이템이 많아 전국의 패션 마니아들이 원정 쇼핑을 떠나는 이른바 '성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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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나혼산)

야심 차게 KTX를 타고 부산에 입성했지만, 두 사람 앞에는 예상치 못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코드쿤스트가 이동휘를 향해 "가게 오픈까지 5시간 남았어"라고 폭탄선언을 한 것이다. 물건을 선점하겠다는 오픈런 의지가 너무 앞선 나머지, 문을 열기도 전에 무려 5시간이나 일찍 도착해 버리는 촌극이 벌어졌다.

결국 남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 남자의 정처 없는 부산 뚜벅이 여행이 시작됐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답게 부산의 한 빈티지숍에 들른 두 사람은 서로의 옷을 골라주며 실전 쇼핑 꿀팁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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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나혼산)

금강산도 식후경, 두 사람은 부산에 위치한 핫플레이스 피자 맛집에 도착했다. 식당 앞에는 이미 긴 웨이팅 줄이 늘어서 있었으나, 두 사람은 거침없는 결단력을 발휘해 기다림 없이 곧장 피자를 맛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입에 피자를 문 코드쿤스트는 "계획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행운"이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부산 광안리와 전포동 일대의 유명 피자집들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며 주말이면 기본 1~2시간의 대기가 발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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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부산 고양이 카페(나혼산)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의 다음 코스는 고양이 카페였다. 실제로 각자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소문난 애묘인 집사들답게, 고양이들에게 선택받기 위한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 637회 방송시간은 27일 밤 11시 1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