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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라미란x주종혁, 올킬 반전 드라마

송미희 기자
2026-02-25 08: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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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라미란x주종혁, 올킬 반전 드라마 (제공: SBS)


SBS ‘틈만 나면,’ 라미란, 주종혁이 집념의 온몸투혼으로 3단계 올킬 싹쓸이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틈만 나면,’의 시청률은 최고 6.1%, 가구 4.7%로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1.7%로 화요일 방송된 드라마, 예능 전체 중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24일(화)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틈 친구’ 배우 라미란, 주종혁이 파주 한증막, 어린이천문대에서 도파민 터지는 행복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날 라미란, 주종혁은 근황만으로 유쾌한 수다를 터트렸다. 유재석이 “종혁이가 세찬이랑 만났는데 진짜 닮았다”라며 친밀감을 드러내자, 주종혁은 “안 그래도 부정하려고 ‘런닝맨’ 나갔다가 인증만 하고 왔다”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라미란이 현실 파주살이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파주 10여년 차라는 라미란은 “파주가 촬영장이랑 가까워서 좋은데 숍은 멀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그래서 숍을 잘 안 간다”라며 소탈한 일상을 고백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 유연석, 라미란, 주종혁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한증막 자매 사장님이었다. ‘동업 10년 차’ 틈 주인들은 정반대의 MBTI로 티격태격하는 현실 자매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첫 번째 틈 미션은 릴레이로 목 베개를 튕겨 목표물 위에 올리는 ‘목 베개 레슬링’이었다. 

3번째 도전만에 1, 2단계를 속전속결로 성공, 주종혁은 “1타 3피 되겠는데요?”라며 성공 욕망을 불태웠다. 하지만 주종혁은 실수를 연발하며 자신감을 잃어갔고 급기야 “칭찬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라며 간절하게 부탁해 폭소를 유발했다. 다행히 8번째 도전에서 주종혁의 깔끔한 스타트와 유연석의 1타 2피로 3단계를 통과해 희열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멋진 팀플레이로 해냈습니다”라며 환호했다.

점심 시간에는 라미란이 ‘파주 치타여사’의 마당발을 뽐냈다. 라미란은 “뭐 드실래요?”라며 여유롭게 맛집 목록부터 읊더니 “사장님 계신지 연락해 볼게요~”라며 맛집 사장님까지 꽉 잡은 인맥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주종혁이 의외의 이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주종혁은 “필리핀, 뉴질랜드 유학을 다녀왔고, 크루즈 바텐더가 꿈이었다”라며 이색 경력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도전하게 해준 형이 배우 장재호다. 형 결혼식에서 오열했더니 사람들이 전 남친이냐더라”라며 반전의 여린 면모를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네 사람이 찾아간 두 번째 틈 주인은 어린이천문대 선생님들이었다. 틈 주인은 천문학과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번째 틈 미션은 바퀴가 달린 우주선을 발사해서 달 스티커에 안착시키는 ‘달까지 가자’였다. 라미란은 온몸을 내던진 나머지 열정의 몸개그를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때 주종혁이 1, 2단계를 모두 성공시키자, 유재석은 “오늘 난리나네~종혁이 삘 받았어!”라며 기세를 몰았다. 심지어 라미란이 8번째 도전에서 짜릿한 코너링으로 3단계를 성공시키자, 유연석은 “역시 파주의 기운이 모여있어”라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유재석, 유연석, 라미란, 주종혁은 ‘파주 치타여사’ 라미란의 기운을 업고 3단계 연속 올킬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함께 라미란이 파주 맛집 투어를 성공시킨 마당발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주종혁이 뜻밖의 게임 키플레이어로 등극, 짜릿한 반전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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