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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살목지’ 스틸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2-23 0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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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살목지’ 스틸 공개 (사진=쇼박스)

영화 '살목지'가 김준한이 연기한 교식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살목지'가 수인의 선배이자 살목지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교식 역의 김준한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박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나 (ANNA)', '굿파트너' 등 작품에서 선과 악, 다정함과 냉혹함을 오가며 장르 불문 깊은 인상을 남겨온 김준한. 그가 공포 영화 <살목지​>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역할로 변신, 섬뜩하고 오싹한 긴장감의 한 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김준한이 연기한 교식은, 평소 일밖에 모르던 온로드미디어 팀장이자 수인(김혜윤)이 누구보다 믿고 따르는 선배다. 살목지 출장을 다녀온 뒤 연락이 두절됐던 그는, 살목지에 도착한 촬영팀 앞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태연하게 행동하지만, 이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반복하며 서서히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김준한은 “교식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관객들의 머릿속에 계속 물음표를 띄우는 역할”이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상민 감독은 “교식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김준한 배우의 인상과 목소리가 그런 교식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라고 전해, 살목지의 미스터리를 한층 더 끌어올릴 김준한의 호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스틸은 살목지의 낮과 밤, 친절함과 서늘함을 오가는 교식의 상반된 분위기를 담아내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살목지의 어둠에 잠긴 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살목지에 다시 나타난 교식이 과연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베일에 감춰진 인물로 서스펜스를 자아낼 김준한의 호연과 함께 설명 불가, 저항 불가, 탈출 불가의 공포로 극장가로 물들일 영화 '살목지'는 2026년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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