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이십세기 힛-트쏭’ 301회에서는 그때 그 시절 '첫사랑 재질' 멤버가 있었던 그룹들을 모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첫사랑 그룹 힛-트쏭'을 구성한다.
10위로는 당시 'S.E.S.와 핑클의 요정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를 얻을만큼 순정 만화의 비주얼로 사랑받았던 첫사랑 재질의 멤버 김민지가 소개된다.
O-24의 또다른 멤버 안미정 역시 남다른 비주얼로 데뷔전 KBS 교양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먼저 시작해 O-24에 합류하게 됐다.
두 멤버 모두 연예계를 완전 은퇴하고 김민지는 자전거 메타닉 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미정은 최근까지 경찰 공무원 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지내고 있다는 근황도 언급된다.
9위로는 아담하고 통통한 볼살에 발랄하고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았던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을 선정했다.
8위에는 클레오의 채은정이, 7위에는 쥬얼리의 이지현이 6위에는 투투의 황혜영이 랭크됐다.
당시 상큼하면서도 신비로운 요정같은 모습에 강수지와 하수빈에 이은 3대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언급된다. 정작 최다비는 상당수의 곡 작업에 참여했음에도 주목받지 못한 채 자신의 외모에만 집중되는 걸 부담스러워해 3집 앨범을 끝으로 탈퇴, 이후 여전한 동안외모의 첫사랑 비주얼을 자랑하며 교수로 재직중이라고.
4위는 투야의 김지혜가 언급된다. 당시 배우 연습생이었던 김지혜를 필두로 기획된 걸그룹으로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실력파 보컬의 안진경, 일본에서 온 류은주로 구성된 투야는 당시 소속사의 사정으로 1집 이후 해체되며 많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3위에 랭크된 슈가의 박수진 자료화면이 공개되자 이미주는 “내 원샷 잡지마”, “자료화면 뒤에 내 얼굴이 없으면 좋겠다”라며 제작진에게 요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1, 2위를 앞두고 김희철은 조심스레 “S.E.S.와 핑클이 아직 소개되지 않았다”라며 “잘못했다간 팬덤 전쟁 다시 시작될수 있다”며 2위에 누가 선정이 되었을지 기대한다.
첫사랑 재질 멤버를 한명만 뽑기 어렵다며 김희철은 “성유리가 소개되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레 예측하기도 한다. 이날 차트에서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청순한 여대생 느낌을 물씬 자아냈던 이효리와 귀엽고 앙증맞은 막내 이미지로 동화 속 공주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성유리 모두 소개하기도 한다.
특히 이효리는 박시은, 한지민과 함께 서문여고 3대 얼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고등학생 시절 이효리의 애교로 선생님의 화를 누그러트리기도 했다는 후일담도 전하기도 한다.
여기에 김희철은 성유리의 양갈래 머리스타일을 보며 “내가 양갈래를 진짜 좋아하는구나”라며 그 시절 첫사랑 재질 멤버들에 추억을 소환하기도 한다. 계속된 김희철의 '양갈래' 이야기에 이미주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헤어스타일을 변형해 선보이지만 “내가 20대여도 네 전화번호는 안물어봤을 것”이라는 김희철의 말에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한다.
1위에는 데뷔 당시 전 세계인의 첫사랑 아이콘인 '올리비아 핫세'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유진이 랭크했다.
어릴 적 부터 완성형 비주얼을 갖췄던 유진은 괌에서 이수만이 직접 캐스팅해, 여전히 역대 걸그룹 센터 외모 순위로 4위 핑클의 성유리, 3위 미스에이 수지, 2위 소녀시대 윤아를 이겨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고.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998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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