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괜스레 설레는 요즘, 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설렘 가득 영화 3편을 소개한다.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할인매장에서 일하는 발랄한 20대 현채는 연애만 시작하면 번번이 차이는 연애 실패 전문가다. 하지만 언젠가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날 것이라는 희망만큼은 놓지 않는다. 그런 그녀 곁에는 유치원 시절부터 한결같이 현채만을 바라봐온 친구 동하가 있다. 지하철 기관사가 된 뒤 고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둔 그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타이밍만 엿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현채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 속에 남겨진 의문의 사랑의 메모를 발견한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미지의 남자’와의 설레는 교감에 현채의 마음은 점점 기울어간다.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는 그녀와,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동하. 한 사람에겐 첫사랑 같은 설렘이, 다른 한 사람에겐 인생 최대의 위기가 시작된다.

건축학개론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15년 후, 서른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 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한다.

러브, 로지

설렘 가득한 영화를 준비했다면, 이제 함께 곁들일 메뉴도 필요하다.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홈시네마엔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메뉴가 제격이다.
굽네치킨의 ‘추.장 세트’는 풍미 가득 푸짐한 ‘추추 치킨 스테이크’와 육즙 가득 ‘장각 2조각’으로 구성된 메뉴다. 두툼하게 구워낸 치킨 스테이크의 부드러운 식감과 큼직한 장각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든든함과 다채로운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구성으로, 여럿이 함께 나눠 먹기에도 좋다.
굽네치킨의 신상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추.장 세트’와 함께 봄 감성 가득한 홈시네마를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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