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세화여고)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낸 축하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가온은 앞서 16일 귀국 인터뷰에서 신 회장에 대해 "가장 힘든 시기에 응원과 후원을 해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어 이번 선물 공개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창 시절 스키 선수였던 신동빈 회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협회는 신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로도 지금까지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고 있다.
롯데그룹은 2022년 롯데 스키앤스노보드 팀을 창단하며 3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신 회장은 최가온이 2024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도중 허리 부상을 당했을 때 치료비 전액인 7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도 했다.
부상을 이겨낸 최가온은 2025년 1월 설원에 복귀했고, 올해 동계올림픽에서는 '월드 스타'인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을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따돌리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