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를 맞아 국내 증권시장이 긴 휴식에 들어간다. 투자자들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공교롭게도 미국 증시 역시 '대통령의 날'을 맞아 문을 닫으면서 글로벌 시장의 시계가 잠시 멈춰 서게 되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등 국내 주식시장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휴장한다. 이 기간에는 주식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 등 증권 상품 시장도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채권시장(Repo 포함)과 금, 석유, 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 그리고 KSM(KRX Startup Market) 등 장외시장 업무도 일제히 쉰다.
미국 증시(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도 16일 휴장한다. 미국은 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을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을 기리는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연휴가 끝나는 19일(목)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