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인 4일, 경주는 비와 강풍이 동시에 몰아치면서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경상북도 경주를 포함한 경북 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며, 해당 지역에 강풍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낮 최고기온은 경상권 기준 20도 안팎으로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강한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크게 낮아지겠다. 간판·비닐하우스 등 야외 시설물 피해와 낙하물 사고 우려가 있어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해안 관광에 나서는 방문객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인근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며, 기상해일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갯바위·방파제 접근을 삼가야 한다.
내일(5일)은 맑아지면서 나들이 여건이 다소 회복되겠으나,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10도 낮아 쌀쌀하겠다. 모레(6일)는 경남·경북 지역에 510mm의 비가 다시 내리겠으니 중기 일정도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