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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진주 승산 마을

서정민 기자
2026-02-12 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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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진주 승산 마을 (사진=SBS)

SBS ‘꼬꼬무’가 국내 3대 재벌 삼성, LG, GS의 창업주를 모두 배출한 ‘진주 승산 마을’이 돈이 샘솟는 영험한 땅이라는 소문을 파헤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하 ‘꼬꼬무’)는 ‘부자의 탄생 - 창업천재마을’편으로, 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창업주들을 모두 탄생시킨 ‘진주 승산 마을’의 전설을 파헤친다. 이 가운데 개그맨 고명환, 변호사 서동주, 인플루언서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재벌의 산실'로 불리는 지수초등학교는 삼성과 LG 창업주뿐만 아니라 SK 손일성 회장, 넥센 강병중 회장 등 내로라하는 기업인 300여 명을 배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병철 회장과 구인회 회장의 관계다. 두 사람은 같은 학년, 같은 반에서 공부하며 출석부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동기동창이었다.

세 기업의 창업주들이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았던 '이웃사촌'이었다는 사실도 상세히 다뤄진다. 승산마을 좁은 골목에서 함께 자란 이들의 인연은 리스너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부자소나무'의 실체도 드러난다. 어린 시절 이병철과 구인회가 학교 교정에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는 이 나무는 현재 부자 기운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되었다. 또한 두 사람의 성공 뒤에 가려져 있던 결정적 조력자의 존재도 빛을 본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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