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히밥이 충청도에서 아침부터 디저트까지 네 끼를 채웠다.
첫 끼는 청주의 24시간 파 불고기 식당이었다. 철판 위에서 볶아낸 파 불고기와 매콤한 주꾸미, 뚝배기에 담긴 오징어찌개까지 든든한 한 상이 차려졌다. 히밥은 계란찜으로 가볍게 위밍업을 하고 주꾸미를 쌈에 싸 첫입을 떼며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말했다. 24시간 식당에 대한 편견과 달리 음식의 퀄리티와 가격 모두 만족스럽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파 불고기의 핵심은 양념 맛이었다. 한입 먹자마자 “새콤달콤 매콤하다”고 정리했고, 식사는 볶음밥으로 이어졌다. “볶음밥엔 무조건 치즈”라는 히밥의 원칙도 빠지지 않았다. 이날 첫 끼 한입 픽은 파 불고기 볶음밥에 치즈 추가였다.
이어서 천안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향했다. 60가지가 넘는 빵이 진열된 공간에 히밥은 한동안 고민에 빠졌다. “맛있어 보이는 게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홍국쌀로 만든 식빵은 미술 작품 같은 단면으로 시선을 끌었고, 당일 생산·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남은 빵은 복지센터에 기부한다는 설명도 더해졌다.
도토리 소금빵을 맛본 히밥은 “천안에서 소금빵 맛집을 만날 줄이야”라며 감탄했고, 이어 “500개도 먹을 수 있다”라는 말과 함께 한입 픽으로 도토리 소금빵을 고르며 마지막 한입까지 야무지게 즐겼다.
킹크랩이 등장하자 히밥은 손뼉을 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첫입을 먹자마자 “진짜 달다”는 반응이 나왔고, 꽉 찬 수율에 젓가락이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사장님이 직접 구워준 키조개 삼합을 맛본 뒤에는 “사장님 손이 MSG”라며 웃었고, 한입 픽으로 키조개 삼합을 고르며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정신없이 먹으며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충청도 특집의 마지막 끼니는 충남 아산의 빵지순례 핫플에서 완성됐다. 히밥은 소금빵을 종류별로 담으며 시작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요즘 광풍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디저트로 유명한 곳답게, 두바이 소금빵이 테이블의 중심에 놓였다.
단면을 자르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트레드가 가득 찬 모습이 드러났고, 히밥은 “이게 찐이거든”이라며 바로 첫입을 베어 물었다. “여기 왜 줄 서는지 알겠다”라는 반응과 함께 만족감을 드러냈고, 평소 좋아하는 빵으로 꼽은 화이트롤도 함께 즐겼다. 이날 마지막 한입 픽은 두바이 소금빵이었다.
히밥은 “이번 충청도 편도 너무나 맛있었구요”라며 만족감을 전했고, 아침부터 디저트까지 쉼 없이 이어진 네 끼로 충청도 편을 마무리했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