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경, 한지현, 오예주가 한지붕 아래 든든한 세 자매로 뭉친다.
오는 2월 2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세 자매의 중심에는 장녀 송하란이 있다. 이성경이 연기하는 송하란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인물로,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내주지 않은 채 살아간다. 할머니 김나나(이미숙 분)와 동생들 사이에서 가족의 균형을 지탱하는 축이지만, 동시에 가장 깊은 고립 속에 머물러 있다. 가족을 위해 버텨온 장녀의 무게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성경은 세 자매의 호흡에 대해 “한지현 배우는 신기할 만큼 너무나 사랑스러운 하영이를 잘 연기해 주고 있는데,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만큼 현장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모습에서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오예주 배우도 풋풋하고 똑부러지는 하담이를 애정할 수밖에 없도록 연기해 주어서 세 자매가 잘 어우러지고 각각의 매력이 뚜렷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한지현이 맡은 둘째 송하영 역은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가장 밝아 보이지만,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세 자매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한지현은 “현장은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다. 세 자매의 호흡도 너무 좋고 편하다”라며 “이성경 선배님은 유쾌하게 현장 분위기를 풀어주시고, 오예주 배우는 밝은 에너지를 곳곳에 전파해 준다. 웃을 땐 많이 웃다가도 감정 장면에서는 자연스럽게 집중이 되는 현장이라 촬영하면서도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예주는 “나나 하우스에서 촬영할 때면 정말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란, 하영 언니와 함께하면 완전 무장한 느낌”이라며 “실제 막내처럼 정말 잘 챙겨주시고 사랑을 가득 주신다. 덕분에 나나 하우스에서의 촬영은 행복하고 따뜻하다”고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처럼 ‘찬란한 너의 계절에’ 속 세 자매는 때로는 전쟁처럼 서로에게 날을 세우지만, 가장 필요한 순간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다. 세 배우의 호흡으로 완성될 이 현실적인 자매 서사는 극에 깊은 공감과 뭉클한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월 2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