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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진경, 배정남에 털어놓은 진심

윤이현 기자
2026-02-03 13: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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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진경, 배정남에 털어놓은 진심 (출처: 방송 화면 캡처)


‘스프링 피버’ 진경이 배정남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9회에서 진경은 신수고등학교 국어 교사 ‘서혜숙’역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숙이 오성태(임수형 분)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던 이유를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진혁(배정남 분)에게 성태가 미혼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뒤숭숭해 하던 혜숙은 성태가 최이준(차서원 분)과 대화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어 그는 성태를 따로 불러내 미혼인지 확인한 뒤 왜 돌싱 행세를 했냐며 물었고, 성태는 자신의 상사인 이준이 윤봄(이주빈 분)에게 관심이 있어 그를 도와주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이질직고해, 안방극장을 분노케 했다.

참담하고 비참해진 혜숙의 앞에 진혁이 나타나고, 혜숙은 그에게 “금마가 이름을 딱 불러주는데, 갑자기 내 자신이 선명해지는 느낌이 들데”라며 “감각이 또렷해지고, 본능도 생생해지고. 나잇값도 못 하고 막 홀라당 넘어가 삣다”라고 속마음을 얘기했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혜숙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처럼 진경은 다시 찾아온 설렘 앞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는 ‘서혜숙’ 캐릭터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불러일으켰다. 때로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미소 짓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 것. 이에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진경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진경을 비롯해 안보현, 이주빈, 차서원 등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오늘(3일) 저녁 8시 5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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