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가 ‘예삐’ 찾기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장애물을 마주했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9%, 최고 6.9%, 수도권 기준 6.1%, 최고 7.2%를 기록하며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재미로 가득 채웠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먼저 기숙사 301호를 기습한 침입자의 정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미숙(강채영 분)이 사실 미혼모였으며 여섯 살 난 딸아이 김봄(김세아 분)을 보육원에서 지내게 하다 잠시 기숙사에 데려와 숨긴 것.
고복희(하윤경 분)와 강노라(최지수 분)는 사정을 딱하게 여겨 함께 지내자고 했지만, 복잡한 일에 휘말릴까 염려한 홍금보는 강경히 반대했다. 일부러 냉정하게 군 홍금보였지만, 301호를 떠나는 아이를 향해 “미워서 쫓아내는 게 아니야. 말할 수 없는 어른의 사정도 있다는 걸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인간미를 드러냈다.
한민증권 ‘소.방.차’로 불리는 소경동(서현철 분) 부장, 방진목(김도현 분) 과장, 차중일(임철수 분) 부장 중 한 사람이 쁘락치(내부 고발자)라는 소문이 퍼져 기습 감사가 이뤄졌다. 이에 세 사람은 저마다 결백을 입증하는 증거를 내놓았고, 홍금보 또한 ‘예삐’ 후보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들의 행적이 하나둘 밝혀지자 혼란스러워했다. 9년 전 한민증권 회계 부정 사건에 방진목 과장이 실무자로서 연루되어 있다는 의미심장한 사실까지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는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친딸인 강노라와의 맞선에 기꺼이 응해 사윗감이 되려 하는 등 그동안 감춰 온 속내를 드러냈다. 뭔가 다른 목적을 품고 한민증권의 신임 사장으로 부임해온 그가 강 회장의 최측근이 되어 노리는 것은 무엇일지, 홍금보의 정체를 알고도 눈감아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말미, 기숙사의 새로운 멤버로 김봄이 합류하게 되면서 기숙사 식구는 4명에서 5명으로 불어나 더욱 파란만장해질 301호의 나날들이 예고됐다. 홍금보가 회사 안팎에서 순탄치 않은 일을 겪으며 숨을 고르던 가운데, 강 회장의 비서이자 비선 실세인 송주란(박미현 분) 실장까지 매서운 눈길로 그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봐 위기일발의 엔딩이 또 한 번 탄생했다.
한편 오늘(1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은 고복희가 수상한 행동을 보이고 이를 주시하던 홍금보가 그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알게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홍금보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신정우가 압박을 가해 오면서 새로운 고비가 찾아온다고 해 궁금증을 부른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늘(1일) 밤 9시 10분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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