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싱어게인4’에서의 활약으로 핫하게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공원이 새 EP 발매에 앞서 싱글을 기습 공개한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공원이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곰팡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곰팡이’는 리버브가 깊게 깔린 기타와 두터운 디스토션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슈게이즈(Shoegaze) 장르의 곡이다. 1990년대 한국 록의 거칠고 시원한 기타 톤과 반복적인 리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노이즈와 잔향이 겹쳐지는 사운드 사이로 공원의 담담한 보컬이 흐른다. 공원의 신비로운 보이스가 이끄는 곡 전반에는 밀폐된 공간의 습기와 긴장감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가 흐른다.
가사에는 스스로를 ‘꽃’이라 믿어왔던 존재가 그 믿음이 무너진 뒤 마주하는 외로움과 두려움, 그럼에도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감정을 담아냈다.
아카이브아침의 첫 신인으로 지난해 3월 데뷔한 공원은 최근 종영한 ‘싱어게인4’에서 61호 가수로 출연해 최종 TOP10에 올랐다.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음색과 뚜렷한 음악적 개성으로 무대마다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호평을 동시에 받아냈다.
이 같은 활약 속에 공원은 지난해 말 AoB와 사운드스루 등 영향력 있는 소셜 음악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싱어게인’ TOP10 출연자 가운데 가장 빠르게 신보 소식을 전하며 ‘대세 행보’에 더욱 속도를 낸다.
한편, 공원의 두 번째 EP는 오는 2월 2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기습 선공개되는 싱글 ‘곰팡이’는 오늘(3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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