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지난 4일 로그인 오류에 이어 5일 새벽 랭크 게임을 비활성화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주말 내내 이어진 접속 불안정 현상에 이어 5일 새벽에는 랭크 게임마저 전격 비활성화하며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또한, 롤에서 로그인이 되지 않는 다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4일 저녁부터 발생한 로그인 오류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핵심 콘텐츠인 랭크 게임까지 막히자 새벽 시간대 게임을 즐기려던 이용자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5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 측은 이날 오전 5시 56분경 클라이언트 공지사항을 통해 '랭크 게임 비활성화' 소식을 알렸다. 운영진은 "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가 확인되어 랭크 게임이 비활성화되었으며 현재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 문구와 함께 윈도우(Windows)와 맥(macOS) 운영체제 모두 해당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공지했다. 이는 지난 4일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로그인 실패 및 무한 로딩 현상이 게임 내부 시스템 문제로까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태는 지난 2일 발생했던 '게임 이용 장애'가 복구된 지 불과 사흘 만에 재발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 내내 접속이 안 되더니 월요일 새벽부터 랭크 게임을 닫아버리냐", "롤 로그인이 안된다, 게임도 안 켜진다", "출근 전 한 판 하려다 날벼락 맞았다" 등 불만 섞인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현재 긴급 점검을 통해 정상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정확한 서비스 재개 시점은 공지하지 않은 상태다. 롤 오류가 발생하며, 유저들은 컴퓨터의 시간을 바꾸면 접속할 수 있다는 해결책도 찾아냈지만, 정상적인 게임 이용이 아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롤토체스는 롤 서버와 연동되어 동일 상태를 공유한다. 현재 롤토체스는 랭크 게임(랭겜) 관련 문제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롤에서 새로운 오류가 확인됐다. 운영진이 롤 서버 접속 오류를 해결 중이라고 공지한 가운데, 접속 오류를 겪던 이용자 사이에서 클라이언트가 내려받기·설치 단계에서 멈춘다는 제보까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