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대혁이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트랙’의 에피소드 ‘사랑청약조건’에서 남편 ‘박지후’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극 후반, 아이와 함께할 미래를 꿈꿨던 집에서 서로의 이별을 마주해야 하는 상황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지후는 유리에게 “우리 같이 살 집이었어. 셋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눌러왔던 마음을 드러냈다. 양대혁은 덤덤한 태도를 유지하던 인물에서 벗어나, 흔들리는 호흡과 시선으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지후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한편 양대혁은 앞서 ‘러브 : 트랙러브호텔’에서 탈주한 연쇄살인범 역을 맡아 섬뜩한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서툰 남편의 감정선을 그리며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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