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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글로우' 레오제이X포니, 드랙퀸 메이크업

이다겸 기자
2025-12-25 2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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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글로우'

'퍼펙트 글로우' 8회에서는 예기치 못한 '노쇼' 사태로 분주해진 영업 8일 차 풍경이 그려진다.

갑작스러운 공석 발생에 비상이 걸린 상황, '운영 팀' 대표 라미란과 상담 실장 박민영이 긴급 대처에 나선다. 라미란은 예약 손님인 '월터'의 동행 친구 '이든'을 눈여겨보고, 박민영이 곧바로 섭외에 뛰어든다. 거절당할지 모르는 긴장감 속에서도 박민영은 남다른 영업 수완을 발휘해 단번에 승낙을 얻어내며 '능력자' 면모를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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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글로우'

특히 즉석 캐스팅된 이든은 파격적인 요구사항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그가 원한 스타일은 바로 과감한 분장이 특징인 '드랙퀸 메이크업'. 평소 드랙퀸 스타일에 자신감을 보여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는 "제대로 된 '쇠맛'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뉴욕 한복판에서 완성할 강렬한 드랙퀸 비주얼은 '센 언니' 스타일을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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