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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신청 및 조회, 사용방법

전종헌 기자
2025-12-15 13: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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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신청 방법과 지급일, 환급 조건 ©누리집(상생페이백.kr)

11월분 상생페이백이 15일부터 지급되며, 누적 신청자는 1400만 명을 돌파했다.

11월 신청분에 해당하는 상생페이백이 15일인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올해 9~11월 월별 카드 사용액이 증가했을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책이다. 1인당 월 최대 환급액은 10만 원이며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누적 신청자는 14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약 1089만 명에게 환급금이 지급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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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신청 방법과 조회, 지급일, 조건 ©누리집(상생페이백.kr)

당초 상생페이백 신청은 지난달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정부는 연말 소비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청 기간을 이달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했다. 이미 신청을 마친 기존 이용자는 12월분 상생페이백을 받기 위해 별도로 다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기간이 연장된다. 다만 잔여 예산 상황을 고려해 12월 소비 증가분에 대한 환급 한도는 기존 월 최대 10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조정된다. 12월분 환급액은 해를 넘겨 내년 1월 15일에 지급될 계획이다. 이번 연장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아직 신청하지 않은 소비자는 서두르는 편이 유리하다.

개인별 예상 환급액은 각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내 ‘상생페이백’ 또는 ‘캐시백 조회’ 메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누적 사용액과 기준 대비 추가 소비 금액, 추정 환급액이 즉시 표출된다. 사용 실적 집계 시 신청자가 보유한 모든 국내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 결제 금액이 자동으로 합산된다. 하지만 모든 카드 사용액이 실적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해외 결제액, 세금 및 공과금 납부액,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일부 업종,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결제 건은 실적 집계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상생페이백 통합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사별 소비 실적과 예상 환급 가능 금액을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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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신청 방법과 조회, 지급일, 조건 ©누리집(상생페이백.kr)

지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스마트폰 ‘디지털 온누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앱 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인증 후 로그인하면 상품권이 충전된 내역을 볼 수 있다. 결제는 실물 카드나 QR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앱에서 상품권을 충전한 뒤 평소 사용하는 카드를 등록해 일반 카드 결제처럼 쓰면 된다. 상품권을 직접 구매할 경우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개인당 최대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무엇보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사용 시 최대 50%까지 소득공제율이 적용되어 연말정산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전통시장 통통’ 누리집이나 온누리상품권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입구에 부착된 ‘온누리상품권’ 스티커를 통해서도 식별 가능하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충전 시 주어지는 1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카드 사용 실적 적립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