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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배구 예능 패러디

송미희 기자
2025-12-07 1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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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배구 예능 패러디 (제공: KBS2)


'개그콘서트'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펼쳐진다.

오늘(7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는 '챗플릭스'와 '심곡 파출소'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한다.

'챗플릭스'는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떠올리게 하는 '작전 타임'으로 꾸며진다. 송준근은 감독, 이상훈·박성광·안현우는 선수, 서성경은 팀 매니저 역을 맡았다.

이날 역시 관객들은 재치 넘치는 채팅으로 '작전 타임'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송준근과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는 무엇인지, 에이스 박성광이 저지른 과거 잘못은 무엇인지 등 폭소를 부르는 관객들의 채팅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곡파출소'의 주취자 '가을 씨' 이수경은 이날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 송필근과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항상 술에 취해 혀가 꼬인 채로 등장했던 그는 이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술 끊었다"고 말한다.

또한 '귀신' 서성경은 후배 귀신이 생겼다며 후배들 기강 잡기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송필근은 "귀신도 똥군기가 있는 거냐"고 지적하는데, 서성경은 송필근에게도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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