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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좌의 밥상 in 서울’ 히밥·서기, 네 끼 먹방 폭주

윤이현 기자
2025-12-03 09: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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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좌의 밥상 in 서울’ 히밥·서기, 네 끼 먹방 폭주 (제공: 코미디TV)


‘대식좌의 밥상’ 히밥과 서기의 서울 먹방 여정이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대식좌의 밥상’ 13회에서는 두 사람이 서울 곳곳을 걸으며 다양한 나라의 맛을 즐기는 ‘대식좌의 밥상 in 서울’ 편이 펼쳐진다. 서울 안에서 유럽·한국·홍콩·건강식까지 경험하는 구성으로, 히밥과 서기의 솔직한 리액션이 여정의 재미를 더한다.
 
첫 코스는 서울 한복판에서 이탈리아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정통 나폴리 화덕피자집이다. 히밥은 갓 구워낸 피자 도우를 맛본 뒤 “도우가 너무 완벽하다. 싸가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고 싶다”며 감탄했고, 서기 역시 부드러운 도우와 화덕 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국인의 추억을 자극하는 닭강정 가게로 향한다. 히밥은 “어릴 적 그 맛 그대로”라며 반가움을 표했고, 서기는 “혼술 할 때 생각나는 구성”이라고 언급해 최고의 닭강정 맛집은 어떤 곳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 번째 방문지는 홍콩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중식당이다. 서울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히밥은 “진짜 홍콩 영화 같다”고 감탄했고, 서기는 화려한 비주얼의 메뉴들을 보며 “SNS에 올리면 반응 좋겠다”고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유럽 기차 여행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의 곰탕집을 찾는다. 맑고 깊은 맛의 곰탕을 먹고 “속이 편안해진다”는 공통된 감상을 남긴 이들은 캐비어 명란구이·수육 등 감각적인 사이드 메뉴를 함께 소개하며 전통 곰탕의 세련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식좌의 밥상 in 서울’ 편은 서울을 배경으로 여러 나라의 맛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히밥·서기만의 ‘서울 맛 지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이 또 어떤 먹방 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먹방계의 대가 히밥과 이에 뒤지지 않는 먹방력의 소유자, 가수 서기의 네 끼 먹방 도전기가 펼쳐질 코미디TV ‘대식좌의 밥상’은 오는 7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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