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우리 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맛있는 퇴근’에서는 직장인의 하루를 달래는 연말 저녁 상차림이 준비돼 있고, ‘외국인의 밥상’에서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느낀 우리 밥상의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푸짐한 메뉴와 색다른 체험이 어우러진 두 코너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 맛있는 퇴근 – 오늘은 연말 특별식 스테이크 편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스테이크 맛집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담은 특별 한 상이 준비돼 있다. 대표 메뉴는 두툼하게 구운 스테이크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살아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의 저녁 상차림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소한 버터 풍미와 육즙이 은은하게 퍼지는 한 접시는 퇴근길의 피로를 달래는 데 손색없었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연말을 앞두고 색다른 저녁을 찾는 이들에게 딱 맞는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 외국인의 밥상 – 독일 미녀 에밀리가 반한 숯불 닭갈비 한 상 편
강원 춘천시의 닭갈비 맛집에서는 숯불 향을 입힌 닭갈비가 단골들의 입맛을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숯불에 구워낸 닭갈비로, 매콤한 양념이 고루 배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독일 출신 에밀리는 첫맛에서 고소한 불향이 퍼지는 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고, 직접 철판 위에서 완성해 가는 한국식 식문화에도 흥미를 보였다고 한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한국인의 저녁 밥상을 즐기는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