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종료된 후, 주요 입시기관들이 일제히 예상 수능 등급컷을 발표했다. EBSi, 메가스터디, 이투스가 공개한 가채점 기준 점수를 보면 기관별로 예측치가 조금씩 달라 수험생들은 자신의 점수를 여러 자료와 비교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많은 수험생은 '2026 수능 분석 라이브'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복잡한 입시 정보를 확인했다.
기관별 표준점수 등급컷 비교주요 기관들의 표준점수 1등급 수능 등급컷은 국어 영역에서 최고 132점, 수학 영역에서 최고 133점으로 형성됐다. 메가스터디와 EBSi는 국어 1등급 수능 등급컷을 132점으로 예측했으나, 이투스는 129점으로 다소 낮게 잡았다. 수학 1등급 수능 등급컷은 이투스가 133점으로 가장 높았고, 메가스터디와 EBSi는 131점으로 같았다. 2등급 수능 등급컷 역시 국어는 124점에서 125점, 수학은 124점에서 128점으로 기관별 차이가 나타났다.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기준 1등급 수능 등급컷은 132점(EBSi 기준)이었다. 2등급은 125점, 3등급은 117점, 4등급은 107점으로 예측됐다. 선택과목별 원점수 기준으로는 '화법과 작문'의 1등급 수능 등급컷은 90점, 2등급은 82점, 3등급은 74점이었다. '언어와 매체'의 1등급 수능 등급컷은 85점, 2등급은 78점, 3등급은 70점으로, 같은 등급이라도 '화법과 작문' 선택자가 더 높은 원점수를 받아야 했다. '2026 수능 분석 라이브'는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가 점수 보정 과정에서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기준 1등급 수능 등급컷은 131점(EBSi 기준)이었다. 2등급은 124점, 3등급은 117점, 4등급은 110점으로 나타났다. 원점수 기준 1등급 수능 등급컷은 '확률과 통계'가 91점, '기하'가 88점, '미적분'이 87점이었다. 2등급 수능 등급컷은 '확률과 통계' 82점, '기하' 80점, '미적분' 78점으로 예측됐다. 수학 영역 역시 선택과목에 따라 원점수 기준 수능 등급컷이 다르게 형성됐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 체제로 운영되어 원점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영어 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이 1등급, 80점 이상이 2등급, 70점 이상이 3등급이다. 한국사 영역은 50점 만점을 기준으로 40점 이상이 1등급, 35점 이상이 2등급, 30점 이상이 3등급으로 정해진다. 기관들의 예측과 상관없이 고정된 점수로 등급이 부여된다. 최종 성적은 12월 5일에 통지될 예정이다.








